자사주 소각 절차 완벽 가이드 (2025 최신판)
자사주 소각이란?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이미 취득한 자사주(자기주식)를 공식적으로 말소하여, 해당 주식이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하는 절차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발행주식 수가 줄어들고, 주당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사주 소각 절차 한눈에 보기
단계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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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이사회 결의: 소각할 자사주 종류, 수량, 일정 등 결정 |
2 | 공시: 한국거래소에 '주식소각결정' 공시 |
3 | 명의개서대행기관에 전자증권 말소 등록 신청 |
4 | 주식 소각 및 변경등기: 본점 소재지에서 2주 내 변경등기 진행 |
단계별 상세 절차
1. 이사회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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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할 자사주의 종류, 수량, 소각 예정일 등을 이사회에서 결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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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가능이익으로 취득한 자사주는 이사회 결의만으로 소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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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결의일과 소각 예정일은 가급적 짧게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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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결의 직후, 한국거래소에 '주식소각결정' 공시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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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는 투자자 보호 및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3. 명의개서대행기관 통한 말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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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개서대행기관(예: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증권 말소 등록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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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된 주식은 전자적으로 말소 처리되어 더 이상 유통되지 않습니다.
4. 주식 소각 및 변경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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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일 기준으로 주식이 소멸되며, 본점 소재지 관할 등기소에 2주 이내 변경등기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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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 시 이사회 결의서, 소각 주식 내역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합니다.
자사주 소각을 위한 자금 규모 요건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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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을 위해 회사가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자금의 규모는 “배당가능이익”의 범위 내에서 자사주를 취득한 경우에 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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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 자체를 위해 별도의 현금이나 자금을 추가로 보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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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기준: 자사주 취득 시점에 “배당가능이익”만큼의 재원이 확보되어야 하며, 이는 회사가 실제로 보유한 현금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배당가능이익의 산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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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가능이익은 직전 결산기말 대차대조표상 순자산액에서 자본금, 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 미실현이익 등을 공제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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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이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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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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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5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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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1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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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준비금 5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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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준비금 3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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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현이익 2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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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가능이익 = 500 - 100 - 50 - 30 - 20 = 3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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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억 원까지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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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상 자금 보유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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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취득 시점에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금을 실제로 사용해 자사주를 매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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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 시점에는 이미 취득한 자사주를 없애는 회계 처리만 하므로, 추가 현금 유출이나 별도의 자금 보유 요건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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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가능이익은 “현금”이 아니라, 재무제표상 산정된 이익의 범위임에 유의해야 합니다
자사주 소각 관련 자금 요건
구분 | 자금 보유 요건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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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취득 |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금 필요 | 실제로 자사주 매입에 사용될 자금이 이익잉여금 등에서 차감됨 |
자사주 소각 | 별도 자금 필요 없음 |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의 회계상 상계 처리만 진행 |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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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취득 한도 산정은 직전 결산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하며, 임의적립금은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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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금 등 외부 자금을 활용한 자사주 취득은 원칙적으로 제한되지 않으나,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자사주 소각을 위해 회사가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자금 규모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사주를 취득할 수 있는 금액에 한정됩니다. 소각 자체에는 추가 자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배당가능이익 산정 방법과 관련 법령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사주 소각의 효과와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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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제고: 발행주식 수 감소로 주당 순이익(EPS) 및 주가 상승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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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자 보호 절차 불필요: 배당가능이익으로 취득한 자사주는 자본금 감소 절차나 채권자 보호 절차 없이 소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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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및 등기 누락 시 법적 리스크: 절차 미이행 시 과태료 등 법적 책임 발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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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및 상법 확인 필수: 회사 정관과 상법상 요건을 반드시 사전 점검해야 함
자주 묻는 질문(FAQ)
Q1. 자사주 소각은 반드시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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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배당가능이익으로 취득한 자사주는 이사회 결의만으로 소각할 수 있습니다.
Q2. 소각 후 바로 등기를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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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각일로부터 2주 이내에 변경등기를 완료해야 합니다.
Q3. 자사주 소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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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당 가치(EPS)가 상승하고,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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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은 기업의 주주가치를 높이고, 시장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경영 전략입니다.
위 절차와 주의사항을 참고해 정확한 소각 프로세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