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펜트라 처방 절차와 비용 계산은 어떻게 할까요?
메디케어 PART D로 승인된 짐펜트라!
우선 메디케어 PART가 무엇인지 부터 알아 볼께요.
미국의 메디케어(Medicare)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특정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건강보험입니다.
메디케어는 크게 네 가지 파트, 즉 파트 A, B, C, D로 나뉘는데,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봅시다.
메디케어 파트 A: 병원에서 하룻밤 자면?
파트 A는 병원 보험이에요.
만약 할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서 며칠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볼게요.
이때 병원에서 방을 쓰고, 밥을 먹고, 간호사 선생님이 돌봐주는 비용은 파트 A에서 대부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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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할머니가 다리가 아파서 병원에 3일 동안 입원하셨어요. 병원방, 간호, 식사 등은 파트 A에서 돈을 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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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내용: 병원 입원, 요양원, 호스피스(임종 돌봄), 가정 건강 서비스 등
메디케어 파트 B: 병원에 안 자고 진료만 받으면?
파트 B는 의료 보험이에요.
만약 할아버지가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을 만나고, 진찰을 받고, 주사를 맞고, 검사도 받는다고 해볼게요.
이때는 병원에 하룻밤 자지 않고 그냥 진료만 받고 집에 오죠? 이런 비용은 파트 B에서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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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할아버지가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고, 독감 예방주사도 맞았어요. 이 비용은 파트 B에서 대부분 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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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내용: 의사 진료, 외래 치료, 예방접종, 검사, 구급차, 휠체어 등 의료 장비
메디케어 파트 C: 한 번에 다 되는 종합 세트
파트 C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이라고 해요.
이건 마치 햄버거 세트처럼 여러 가지를 한 번에 묶은 보험이에요.
민간 보험회사가 제공하는데, 파트 A(병원)와 파트 B(의사 진료) 혜택을 모두 포함하고,
어떤 플랜은 치과, 안경, 보청기, 운동시설 이용권 같은 추가 혜택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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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엄마가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가 다 들어있는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것처럼, 파트 C는 병원, 진료, 약값, 치과 등 여러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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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내용: 파트 A와 B 혜택 + 추가 혜택(치과, 안과, 청력, 피트니스 등), 일부 플랜은 약값(파트 D)도 포함
메디케어 파트 D: 약국에서 약을 살 때
파트 D는 처방약 보험이에요.
만약 할머니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 가면, 약값이 꽤 비쌀 수 있죠? 이때 파트 D가 있으면 약값의 일부를 대신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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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할머니가 혈압약을 타러 약국에 가셨는데, 파트 D 덕분에 약값이 훨씬 저렴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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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내용: 약국에서 처방약을 살 때 비용 지원
한눈에 보는 메디케어 파트별 비교
메디케어 파트별 가입과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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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A: 대부분 65세 이상 미국 시민이면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단, 평생 일을 많이 안 한 분은 소액의 보험료를 내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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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B: 매달 보험료를 내야 하고, 의료비의 80%를 메디케어가, 20%는 본인이 부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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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C: 민간 보험회사마다 보험료와 혜택이 다르니 비교해서 골라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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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D: 약값을 지원받으려면 별도 가입해야 하고, 보험료와 자기부담금이 플랜마다 달라요. 2025년부터는 연간 본인 부담금 상한선이 $2,000로 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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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입원, B는 진료, C는 종합, D는 약값이라고 기억하면 쉬워요!
짐펜트라는 메디케어 파트 D에서 다루는 약이에요.
짐펜트라를 처방받아 약국에서 약을 받는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쉽게 설명해볼게요.
주요 용어
Premium(프리미엄): 매달 내는 보험료
Deductible(디덕터블): 보험 혜택 받기 전 본인이 1년간 부담해야 하는 최소 금액
Copay(코페이): 병원 방문 시마다 내는 소액 진찰비
Coinsurance(코인슈어런스): 디덕터블 초과 의료비를 보험사와 분담하는 비율
Out-of-pocket maximum: 1년간 본인이 부담하는 최대 한도. 이 금액을 넘으면 보험사가 100% 부담
짐펜트라 처방받는 절차, 쉽게 설명!
1. 의사 선생님을 만나요
할머니가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을 만났다고 해볼게요. 의사 선생님이 할머니 건강을 살펴보고, "짐펜트라"라는 약이 필요하다고 처방전을 써줍니다.
2. 약국에 처방전을 가져가요
할머니는 의사 선생님이 써준 처방전을 들고 동네 약국에 갑니다. 약사 선생님에게 처방전을 보여주면, 약사 선생님이 짐펜트라를 준비해줍니다.
3. 메디케어 파트 D 카드 보여주기
할머니는 메디케어 파트 D(처방약 보험) 가입자라서, 약국에서 메디케어 파트 D 카드(보험카드)를 보여줍니다.
이 카드는 마치 도서관 회원증처럼, 약국에서 약값을 깎아주는 역할을 해요
4. 약값 계산하기
이제 약값을 계산할 차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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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1년 동안 약값을 얼마나 냈는지에 따라, 내야 할 돈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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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디덕터블"이라는 일정 금액까지는 할머니가 먼저 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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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코페이"나 "코인슈어런스"라는 이름으로 일부만 내고, 나머지는 보험에서 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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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는 1년에 약값으로 내는 최대 금액이 $2,000로 정해져 있어서, 그 이상은 보험이 다 내줍니다
짐펜트라 처방받을 때 꼭 기억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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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파트 D에 가입되어 있어야 약값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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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마다 약값(코페이, 코인슈어런스)이 다를 수 있으니, 약국이나 보험회사에 미리 물어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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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는 메디케어 파트 D 카드만 보여주면, 약값 계산이 자동으로 돼요
짐펜트라와 같은 처방약이 메디케어 파트 D에서 커버되는 비용은
다음과 같은 단계와 규칙에 따라 계산됩니다.
짐펜트라와 같은 처방약이 메디케어 파트 D에서 커버되는 비용은
다음과 같은 단계와 규칙에 따라 계산됩니다.
2025년 기준 메디케어 파트 D 비용 계산 방법
1. 연간 공제액(디덕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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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먼저 본인이 $590까지 약값을 내야 합니다. 이 금액을 채우기 전까지는 보험에서 약값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2. 초기 보장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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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덕터블을 다 내고 나면, 본인과 보험회사가 약값을 나눠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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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약 종류에 따라 정해진 코페이(정액) 또는 코인슈어런스(비율)를 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짐펜트라가 보험 플랜에서 3등급(브랜드 약)이라면, 본인이 약값의 25%를 내고 나머지는 보험이 부담할 수 있습니다
3. 도넛홀(공백 기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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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는 도넛홀(약값 부담이 확 늘어나는 구간)이 사라집니다. 즉, 계속해서 코페이 또는 코인슈어런스만 내면 됩니다
4. 본인 부담금 상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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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는 1년에 본인이 약값으로 내는 최대 금액이 $2,000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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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도에 도달하면, 그 해에는 더 이상 약값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나머지는 보험이 100% 부담합니다
1. 연간 공제액(디덕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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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먼저 본인이 $590까지 약값을 내야 합니다. 이 금액을 채우기 전까지는 보험에서 약값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2. 초기 보장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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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덕터블을 다 내고 나면, 본인과 보험회사가 약값을 나눠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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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약 종류에 따라 정해진 코페이(정액) 또는 코인슈어런스(비율)를 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짐펜트라가 보험 플랜에서 3등급(브랜드 약)이라면, 본인이 약값의 25%를 내고 나머지는 보험이 부담할 수 있습니다
3. 도넛홀(공백 기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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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는 도넛홀(약값 부담이 확 늘어나는 구간)이 사라집니다. 즉, 계속해서 코페이 또는 코인슈어런스만 내면 됩니다
4. 본인 부담금 상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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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는 1년에 본인이 약값으로 내는 최대 금액이 $2,000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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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도에 도달하면, 그 해에는 더 이상 약값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나머지는 보험이 100% 부담합니다
실제 예시로 쉽게 설명
할머니가 짐펜트라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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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약을 사는 거라서, 먼저 $590까지는 본인이 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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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부터는 짐펜트라 약값의 일부(예: 25%)만 내고, 나머지는 보험이 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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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1년 동안 약값으로 $2,000을 다 내면, 그 이후로는 약값을 더 이상 내지 않아도 돼요. 보험이 전부 내줍니다.
할머니가 짐펜트라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갔어요.
올해 처음 약을 사는 거라서, 먼저 $590까지는 본인이 내야 해요.
그 다음부터는 짐펜트라 약값의 일부(예: 25%)만 내고, 나머지는 보험이 내줘요.
할머니가 1년 동안 약값으로 $2,000을 다 내면, 그 이후로는 약값을 더 이상 내지 않아도 돼요. 보험이 전부 내줍니다.
젊은 사람이 짐펜트라 처방받는 방법
젊은 사람(65세 미만)은 일반적으로 메디케어 보험에 가입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젊은 사람은 메디케어가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짐펜트라 같은 처방약을 받아야 합니다.
젊은 사람(65세 미만)은 일반적으로 메디케어 보험에 가입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젊은 사람은 메디케어가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짐펜트라 같은 처방약을 받아야 합니다.
실제 예시로 쉽게 설명
예를 들어, 30살인 민수 씨가 병원에서 짐펜트라 처방전을 받았다고 해볼게요.
민수 씨가 직장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회사에 짐펜트라가 보험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약국에서 보험카드를 내면 보험에서 대부분의 약값을 내줍니다.
민수 씨는 자기부담금(예: 약값의 10~30%)만 내면 됩니다.
민수 씨가 보험이 없다면?
약국에서 약값 전부를 직접 내야 합니다.
이 경우 약값이 수백만 원~수천만 원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부담이 너무 크면, 제약사 환자지원프로그램(PAP)이나 지역사회
처방약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해 약값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살인 민수 씨가 병원에서 짐펜트라 처방전을 받았다고 해볼게요.
민수 씨가 직장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회사에 짐펜트라가 보험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약국에서 보험카드를 내면 보험에서 대부분의 약값을 내줍니다.
민수 씨는 자기부담금(예: 약값의 10~30%)만 내면 됩니다.
민수 씨가 보험이 없다면?
약국에서 약값 전부를 직접 내야 합니다.
이 경우 약값이 수백만 원~수천만 원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부담이 너무 크면, 제약사 환자지원프로그램(PAP)이나 지역사회
처방약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해 약값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