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와 셀트리온, 항암신약 공동연구개발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셀트리온이 손을 잡았어요!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인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셀트리온이 힘을 합쳐 새로운 항암신약을 개발하기로 했어요.
이 두 회사는 모두 약을 잘 만드는 회사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연구를 시작했어요
어떤 약을 만들고 있나요?
이번에 함께 연구하는 약은 ‘네수파립(Nesuparib)’이라는 신약 후보물질이에요.
이 약은 암세포가 스스로를 고치는 능력을 막아서 암을 없애는 특별한 역할을 해요.
또, 셀트리온에서 만든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라는 약과 같이 사용할 때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네수파립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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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는 고장난 부분을 스스로 고치면서 살아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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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수파립은 암세포가 고장난 부분을 고치지 못하게 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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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암세포가 더 빨리 자라지 못하도록 신호를 끊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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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가지 방법으로 암세포를 약하게 만들어요.
베그젤마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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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가 자라려면 새로운 혈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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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그젤마는 암세포가 새로운 혈관을 만들지 못하게 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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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암세포가 자라지 못하게 도와줘요.
왜 두 약을 같이 쓰나요?
예를 들어, 암세포가 ‘자동차’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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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수파립은 자동차가 고장나도 고치지 못하게 막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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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그젤마는 자동차에 기름(혈관)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해요.
이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쓰면, 암세포 자동차는 더 빨리 멈추게 돼요!
어떤 암에 효과가 있나요?
특히 난소암처럼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암에서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어요.
실제로 임상시험에서 네수파립을 사용한 난소암 환자 5명 중 4명(80%)이 암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고, 모두(100%) 암의 진행이 멈췄어요
향후 개발 성공 시 기대할 수 있는 전세계 매출
만약 네수파립이 글로벌 임상에 성공해 신약으로 출시된다면,
전세계 항암제 시장에서 연간 최대 1조 원에서 2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요.
특히 네수파립이 타깃으로 하는 난소암, 췌장암, 위암 등 고난도 암 치료제 시장은
연간 수십억 달러(수조 원) 규모로 평가되고 있어요.
글로벌 제약사들이 유사한 PARP 억제제 신약으로 연간 1조~2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만큼,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셀트리온의 신약이 성공한다면 이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글로벌 매출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네수파립이 글로벌 임상에 성공해 신약으로 출시된다면,
전세계 항암제 시장에서 연간 최대 1조 원에서 2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요.
특히 네수파립이 타깃으로 하는 난소암, 췌장암, 위암 등 고난도 암 치료제 시장은
연간 수십억 달러(수조 원) 규모로 평가되고 있어요.
글로벌 제약사들이 유사한 PARP 억제제 신약으로 연간 1조~2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만큼,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셀트리온의 신약이 성공한다면 이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글로벌 매출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셀트리온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 세계 암 환자들을 위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만들고 싶어 해요.
두 회사가 힘을 모으면 더 좋은 약을 더 빨리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어요